사장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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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사장님 13호] '첫눈에반하다' 김연주 대표 인터뷰

 

Q 자신과 자신의 가게를 간략히 소개한다면.

경기 여주시 점봉동에서 첫눈에 반하다 토탈뷰티샵을 운영하고 있다. 반영구화장, 속눈썹 연장, 속눈썹 펌, 왁싱 네 가지 뷰티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곳이며 1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Q 이 분야에서 쌓은 경력은 어느 정도인지?

뷰티 쪽 경력만 20년 가까이 된다. 헤어부터 시작해서 피부, 메이크업, 네일까지 학창 시절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미용에 관련된 직업에 항상 호기심이 많아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꾸준히 미용의 길만 걸어왔다. 지금은 나에게 제일 잘 맞는 종목만 뽑아서 샵 규모를 줄이고 하고 싶은 시술 종목에만 집중하고 있다.  


Q 매일 시간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알려달라.

휴무가 정해져있지 않다 보니 하루를 통째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시간은 거의 없는 것 같다. 1인 예약제다 보니 예약이 없을 시간에만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그 외 시간은 시술에 대한 연구나 자료를 찾아보거나 짬짬이 시간을 쪼개 쓰는 중이다. 가끔 피곤할 땐 소파에서 2-30분 정도 늦은 오후쯤 낮잠도 잠깐 자곤 한다. 예전에 숍 운영할 땐 예약제가 아니어서 시간 여유가 없었지만 이제 예약제로 운영하다 보니 내가 원하는 시간에 볼일도 볼 수 있고 여유 있고 자유로워져서 너무 좋은 것 같다. 물론 예약이 언제 들어올지 몰라 미리 개인 시간을 빼놓진 않는다. 그날그날 예약상황에 따라 비어있는 시간에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Q 일을 하면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에피소드라고 할 것 까진 많지 않지만 다양한 고객분들이 오시니 항상 새롭다. 정말 다양한 손님들이 계신다. 아무래도 거의 눈을 감고 누워서 시술을 받는 거라서 고객분들이 일단 시술이 시작하면 잠이 드신다. 잠이 든다는 건 시술이 편안하다는 걸로 알고 있다. 불안하면 잠도 안 올 것 같긴 하다. 내가 나를 시술해 주진 못하기 때문에 내 손길이 부드럽고 편안하다는 느낌은 잘 모르지만 항상 손님들이 손길이 부드러워서 잠이 자꾸 쏟아진다고 말씀하신다. 침대가 편안해서 잠이 오는 걸 수도 있지만 머리를 만져주면 잠이 오듯 타인의 손길이 얼굴을 만져주니까 잠이 오는 게 아닐까 싶다. 고객분들이 잠이 드시는 건 나 또한 편하다. 그런데 시술이 끝나도 깨지 않으시고 숙면을 취하는 분들도 많으시다. 깨우기 죄송할 정도로 코를 골고 주무셔서 그런 분들을 깨울 땐 마음이 아프고 더 주무시게 하고 싶지만 다음 예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깨워서 보내드리고 있다. 


Q 한국비즈지원센터의 고객사가 되기로 결정한 이유는?

일단 평범한 마케팅 광고가 아닌 것 같았다. 비용도 광고 효과나 종류에 비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착한 가게 인증서도 주고,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문구가 믿음이 가고 상담해 주는 분도 꾸준히 연락을 주셨고 인스타그램 홍보가 마음에 들었다. 인스타그램을 내가 관리하고 있긴 하나 노출이 잘되지 않아 광고가 잘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업체에 마케팅 광고를 하고 있긴 하나 만족스럽지 않아서 후회하고 있었는데 한국비즈 지원센터를 알게 되어 믿고 맡겼다.  


Q 본인 가게만의 홍보 비법이나 서비스 노하우가 있다면?

현수막으로 일반 홍보효과를 많이 봤기에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어르신분들이나 인터넷을 잘 못하시는 분들은 현수막을 보고 오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젊은 사람들은 다들 검색하고 찾아보고 비교해 보고 유입 경로가 다양하지만 50대 이상 고객분들은 찾아보는 걸 귀찮아하셔서 복잡해 하신다. 그래서 현수막은 5-60대 분들에게 효과를 보고 있고, 아무래도 젊은 고객분들은 SNS를 통해서 많이들 찾아오신다. 그래서 네이버로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홍보도 하고 있다. 고객분들에게 드리는 서비스 중 최고는 친절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기술이 좋고 가격이 싸더라도 불친절하고 기분 나쁘게 하면 고객 입장에서는 다시는 오고 싶지 않을 것이다. 고객분들이 찾아주신 시간만큼이라도 불편하시지 않게 원하시는 서비스를 편하고 기분 좋게 받고 가실 수 있도록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맞춰드리는 게 나의 서비스이다.  


Q 지금 하는 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뷰티 쪽 일을 오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중요한 건 체력인 것 같다. 체력관리도 잘하고 건강도 챙겨야 내가 좋아하는 일도 오래 할 수 있고 컨디션도 좋아야 시술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무리하게 고객을 받다 보면 컨디션도 좋지 않고 몸이 힘들면 그만큼 실력 발휘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한 명을 받더라도 꼼꼼하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체력관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니 밥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시술시간이 한 시간에서 길게는 두 시간도 걸리기에 하루에 많은 손님을 못 받는다. 뷰티 쪽에 계신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거다.  


Q 일하면서 뿌듯하다고 느낀 순간이 있다면?

당연히 재방문 손님이 늘어날 때가 제일 뿌듯한 것 같다. 고객님들의 만족도가 높을 때 정말 이 일을 하길 잘했다고 느끼고 있고 더 예쁘고 더 정성스럽게 해드려야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하고 초심으로 돌아간다.  


Q 그 반대로, 힘들다고 느낀 순간도 있을 텐데 어떻게 극복하는가.

힘든 건 그냥 어느 날은 예약이 한 분도 없을 때. 그런 날은 그냥 맘 놓고 쉬어도 될 법한데, '홍보가 약한가?', '왜 예약이 없지?'와 같은 생각으로 혼자 고민에 빠져 쉬지도 못하고 어떻게 하면 홍보가 더 잘 될까 그런 고민을 하며 검색하느라 쉬지도 못한다. 그냥 없으면 없는 대로 쉬면 좋을 텐데 말이다. 많이 예민한 편이라 조금만 한가해도 신경이 쓰인다. 완벽주의 성향이 약간 있어서 작업을 할 때에도 만족할 때까지 꼼꼼한 시술을 하는 편이라 스스로가 힘들게 하는 것 같다. 고객님들이 꼼꼼하다고 좋아하시지만 항상 어떻게 하면 더 꼼꼼하게 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한다. 그래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든 적이 많았다. 지금은 고객님들이 만족하시면 그걸로 기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Q 어떤 이들에게 방문을 추천할 수 있을지?

아무래도 뷰티 쪽이다 보니 여성 고객들이 많으신데 반영구 화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다 하실 수 있다. 남자분들도 눈썹 문신을 많이 하시고 있는 추세고 안 하신 분들을 찾기 힘들 정도이다. 반영구라서 1년 2년이 지나면 다시 할 수 있다. 평생 가는 디자인이 아니라서 부담도 없고 원하는 모양을 새로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속눈썹 연장이나 속눈썹 펌은 눈을 찌르는 직 모 눈썹이나 눈썹이 짧아서 마스카라가 안되시는 분들, 마스카라 하기 귀찮으시고 화장을 잘 못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눈썹 문신은 눈썹 손질이 힘드시거나 숱이 없어 비어 보이시는 분들, 눈썹꼬리가 없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 드린다. 왁싱은 털이 많거나 남자분들은 정장 바지 입을 때 정전기도 많이 일어나서 따가울 텐데 그럴 때 왁싱을 해주면 좋다. 여자분들은 왁싱을 정말 많이 하시는데 페이스 왁싱, 겨드랑이, 팔, 다리 등 강력히 추천한다.  


Q 향후 목표를 말해달라.

시간 여유가 된다면 수강생도 받고 싶다. 아직은 여유도 안되고 코로나도 심해 공간도 여유치 않아 수강생까지는 힘들지만, 내가 가진 좋은 기술들을 여러 뷰티 쪽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많이 알려드리고 싶다.  


Q 끝으로 동종업계 ‘나만의 매장’을 꿈꾸는 이들에게 한마디.

뷰티 쪽이 정말 힘들다. 스트레스도 많고 꾸준한 노력 없이는 유지하기 힘든 직업이지만 나도 가꾸면서 다른 사람도 가꿔주는 재미도 있고 체질에 맞으시는 분들은 다들 느끼시겠지만 정말 재미있고 뿌듯하기도 하다. 남의 외모를 가꿔주는 일이 다들 취향도 틀리고 원하는 것도 틀려서 한 명 한 명 디자인을 맞춰주는 게 보통 일은 아니기에 그냥 뷰티에 관심이 있고 재밌어 보여서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러다 보면 쉽게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다. 반면에 정말 진심으로 외길 인생을 가고 싶다 해서 열심히 배워서 창업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업종은 아닌 것 같다.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꾸준히 노력하지 않으면 창업을 했을 때 쉽진 않을 거라도 생각한다. 그래도 미리부터 겁먹지 마시고 의지만 있으면 뭐든 어렵진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뷰티샵 창업하시는 분들을 응원한다.  

1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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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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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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